롯데마트는 추석을 맞아 점포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00여 명을 초청,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총 15개점에서 점포별로 행사를 진행한다.
25일에는 VIC금천점, 사상점, 광교점, 아산터미널점, 구미점, 여수점, 김천점, 연수점, 덕소점, 화명점에서 식사를 제공한다. 26일에는 군산점과 청량리점, 27일과 28일에는 각각 안산점과 중계점에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다.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자체, 봉사단체와 함께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점심 식사 후에는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0년 설
서정욱 롯데마트 고객만족팀장은 “매년 명절에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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