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의 냉장·냉동 시스템 전문기업인 오텍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인버터 냉동기 매출이 최대 183% 신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편의점을 중심으로 적용되던 오텍캐리어 인버터 냉동기는 최근 일반슈퍼와 중형마트까지 판매유통망을 확대했다. 작년 동기 대비 일반슈퍼 부문에서는 88%, 중형마트 부문에서는 183%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오텍캐리어냉장의 인버터 냉동기는 냉장에서부터 -25℃까지 냉동 시스템 적용이 가능하고, 저소음 실현으로 설치 장소 및 소비자 민
또, 기존 냉동기에 비해 최고 49%까지 전력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강성희 오텍캐리어냉장 회장은 “최근 유통업계에 에너지 절감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며, 오텍캐리어냉장의 인버터 냉동기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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