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대표 이창훈)이 여성 운전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불스원은 지난해부터 ‘더 건강하고 행복한 드라이빙을 위해, 불스원 핑크리본캠페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 이달말까지 대형마트에서 엔진세정제, 유리막 코팅제, 캐릭터 방향제로 구성한 핑크리본 한정판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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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팅 담당 전무는 “불스원은 여성운전자 1000만 시대를 맞아 여성 운전자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하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여성 운전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