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5X를 타사보다 하루 늦은 21일 출시했습니다.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을 KT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사업부서 내부 준비가 지연돼 출시가 하루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선택 시 넥서스5X 16GB 모델에 24만2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6만원대 데
출고가는 47만5천200원, 판매가는 19만6천900∼34만6천400원입니다. 전날 KT가 제시한 금액과 동일합니다.
앞서 SK텔레콤은 출고가를 50만8천200원으로 하는 대신 최고 공시지원금을 상한선인 33만원으로 정해 KT와 다른 가격 전략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