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소년단(총재 하성용 KAI 대표이사)은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청소년 항공우주 진로체험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확한 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의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됐다고 항공소년단은 설명했습니다.
행사장에는 공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산업기술진흥원, BAE시스템즈, 항공대 등 국내·외 항공우주 관련 기관 및 산업체와 연계해 관련분야
또 청소년동아리 공연, 공군 군악대·의장대 공연 등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하성용 총재는 "항공우주분야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들의 이 분야 인식과 친밀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