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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진에어] |
진에어는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와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김해국제공항에서는 부산~다낭 취항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부산~일본 오키나와 노선에 신규 취항한 진에어는 이번 부산~다낭 노선까지 하루에만 부산발 신규 국제선 2개 노선을 늘렸다.
진에어의 부산발 국제선은 총 5개 노선으로, 진에어의 전체 국제선은 올해만 7개 노선이 늘어 총 20개 노선이 됐다.
진에어의 다낭 정기편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현지 시각 기준으로 해당 항공편은 매일 부산에서 오후 6시 5분에 출발, 다낭에 오후 8시 45분에 도착하고, 다시 다낭에서 새벽 1시 45분에 출발해 부산에 오전 7시 5분에 도착한
진에어 관계자는 “12월만 해도 총 4개의 국제선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을 정도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진에어의 노선 확장세는 뚜렷하다”며 “부산발 노선도 지속다각적으로 검토해 부산 시민이 이용하는 항공 네트워크와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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