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까지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126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주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올 들어 10월까지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126조 4,30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5조 7,755억 원)보다 47.4% 늘어났다고
올해 민간부문 수주액은 82조 4,782억 원으로 68.5% 증가했고, 이 중 주거용 건축 수주액은 53조 3,6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공공·민간 부문의 발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연말까지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