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2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 개시…후쿠오카 왕복 13만원대

↑ [사진제공 = 진에어]

진에어(대표 마원)는 국내외 총 27개 전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에 살 수 있는 ‘12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약 1~3개월 뒤 출발하는 국내외 항공편의 한정 좌석을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행사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6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발 17개 노선, 부산발 5개 노선, 제주발 2개 등 국제선 24개 노선을 비롯해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을 포함한 국내외 총 27개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일부 연휴 기간은 제외한다.
이번 프로모션 노선의 왕복 최저 총액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57만4400원부터 ▲인천~괌 26만8900원부터 ▲인천~다낭 22만9300원부터 ▲인천~하노이 24만200원부터 ▲인천~홍콩 18만68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13만27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국내선의경우 ▲김포~제주 편도 최저 총액이 2만3400원부터이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해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자신만의 슬림한 여행 비법을 댓글로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이온’과 ‘블레이드 & 소울’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우리카드 이용 고객은 최소 20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원)를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