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종합솔루션 업체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는 1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분야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엠씨넥스는 2004년 12월에 6명으로 창업해 2012년 273명, 2013년 383명, 2014년 447명, 2015년 12월 현재 560명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2012년이후 청년인턴 50명을 전원 정규직 전환하며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엠씨넥스는 앞서 지난 7일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서는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중국, 베트남 현지 생산시설과 일본, 대만에 법인 및 글로벌 사무소를 운영을 통해 매년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
민동욱 대표이사는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기술 개발과 변화 속도는 급속히 빨라지고 있다”며 “사물인터넷(IOT), 생체인식모듈 등 신규사업 진출하고 연구개발 및 신규설비투자를 통해 내년에는 4억불 수출목표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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