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과 여주시가 24일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상생형 매장인 ‘여주 퍼블릭 마켓’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새로운 상생의 길을 시작하는 이번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파주, 부산 등지의 프리미엄 아웃렛을 선보일 때부터 해당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농특산물 전용 매장’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 2월 두배 규모로 확장하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는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새롭게 여주 퍼블릭 마켓을 조성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있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주 퍼블릭 마켓은 국내 아웃렛의 농특산물 판매 매장 중 최대 규모(약550평)를 자랑한다. 또 판매 범위를 확대해 ‘도자기 판매 및 체험 매장’, ‘장터 맛집’, ‘동주(同州)도시 특산물 판매관’ 등을 갖췄다.
신세계사이먼 조병하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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