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은 "내년 건설산업은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며 "건설인 스스로 체질변화와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미리 발표한 신년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내년 주택시장은 금융규제와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하강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소, 중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건설인의 체질변화와 혁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특히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시공능력을 배양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