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상상실현 창의공모전’ 시상식이 KT&G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여행! 이제는 글로벌이다!’라는 주제로 ‘기업광고’와 ‘CSR 기획’, ‘영상 시나리오’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2단계로 이뤄진 전문가들의 면밀한 심사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멘토링 워크숍 과정을 거쳤다.
최종 심사 결과 총 18개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최우수상은 기업광고 부문에선 ‘한 획을 긋겠습니다’를 출품한 이재석 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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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기획 부문에선 ‘말라위 담배농장의 아동인력 구제 방안’을 출품한 ‘박가네’ 팀, 영상 시나리오 부문에 ‘상상은 국경을 넘는다’를 출품한 김지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과 우수상 100만원 등 총 2,0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참가자들에게는 해외탐방의 특전이 제공된
기업광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재석 씨는 “전문 심사위원들과 직접 만나 출품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것이 ‘KT&G 상상실현 창의공모전’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라며, “이런 기회를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관련 역량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