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오는 7~9일 3일 동안 세텍(SETEC, 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6’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맥도날드는 박람회에서 예비 프랜차이즈 창업자들 대상으로 매장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사업철학을 설명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본사와 프랜차이즈 창업자의 공동 투자를 바탕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또 창업자들에게 매장 준비 단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경영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는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사업은 창업주인 레이 크록이 추구한 ‘세 다리 의자(The Three-Legged Stool)’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세 다리 철학은 맥도날드와 프랜차이즈
맥도날드는 현재 세계 120여개국에 매장 3만600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80% 이상이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국내에서는 430여개 매장 중 120여개가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