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도 열리기 전 수출 중소기업부터 찾은 주 장관은 경기도 부천의 중소기업인 흥아기연을 찾아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건의 사항을 등을 청취했습니다.
주 장관은 중국 경제와 신흥국 시장이 주춤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 여건이 좋지 않지만, 경제 회복을 위해선 수출 활성화가 중요한 만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장관은 이어 수출을 회복하려면 FTA를 적극 활용하고 중소·중견 기업의 시장진출이 중요하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흥아기연은 제약포장기계 등을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수출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