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대표 박연정)가 오는 24일까지 ‘씨티카는 주행요금이 공짜라고 전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씨티카 공식 페이스북에서 주행요금 맞추기 퀴즈에 댓글을 달고 친구와 공유하면 된다.
씨티카는 추첨을 통해 총 13명에게 씨티카 2시간 무료이용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준다.
씨티카에 따르면 일반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아 레이, 1시간 50km 주행 기준으로 이용요금은 4620~4980원, 주행요금은 8500원(1km에 170원) 내야 한다.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를 빌리면 거리에 따른 주행요금은 없고 이용요금만 4200원 낸다. 일반 카쉐어링보다 68
박연정 대표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전기차를 체험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기차를 빌려주는 씨티카는 기름값이 들지 않아 가장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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