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은 29일 건강 선물세트 시장 공략을 위해 복합 선물세트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 CJ제일제당 건강 선물세트 내 복합세트 비중은 9%에 불과했지만, 이번 설에는 비중을 25%까지 늘려 8만5000세트를 준비했다. 병 타입 위주의 단순 세트 구성에서 벗어나 병과 파우치를 함께 넣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복합형은 선물세트가 풍성해 보일 뿐 아니라 가성비가 높은 특징이 있다. 실제 지난해 CJ제일제당 설 복합 선물세트 매출은 2014년 설 대비 2배가량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복합 선물세트 외에도 한뿌리 인삼복합1호, 한뿌리 홍삼복합1호 등 신규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한뿌리 선물세트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재단장해 프리미엄 선물세트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정엽 CJ제일제당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