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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면장도 알아야 하는 법. 내비게이션 전자 지도업체인 맵퍼스 도움을 얻어 고향길이 고생길이 되는 것을 막아주고 추억도 쌓게 해 줄 내비게이션 기능 베스트3를 소개한다.
■출발시간 추천 기능
명절 연휴에는 전국의 귀성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출발 시간에 따라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이 시시각각 달라진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출발 시간대별 도착시간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출발부터 도착까지 구체적인 귀성 계획을 세울 수 있다.
T맵의 ‘언제 갈까?’ 기능을 이용하면 미래 시점의 특정 날짜와 시간을 입력해 목적지까지의 소요 시간을 미리 알 수 있다. 아틀란3D 클라우드도 목적지를 검색하면 출발시간대를 15분 간격으로 나눠 예상 도착시간과 가장 출발하기 좋은 시간을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목적지를 검색하고 하단의 ‘출발시간대별 도착시간’을 클릭하면, 오후 3시30분에 출발했을 때 소요되는 시간과 오후 5시30분에 출발했을 때 걸리는 시간을 비교할 수 있다. 예상 도착시간도 분 단위로 안내받을 수 있다.
■주변 정보 안내 기능
아틀란3D클라우드 앱의 ‘리얼 맛집’ 기능은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클릭만 하면 주변 맛집을 찾아준다. 지도 화면에서 맛집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정된 위치를 기준으로 맛집 리스트를 추천한다.
실제 이용자들의 후기를 빅데이터 감성 분석을 통해 분석해 순위를 보여주기 때문에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기사는 사용자들의 목적지 등록 개수를 기준으로 매장 정보를 안내하는 ‘김기사 단골집’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해당 음식점을 김기사 내 즐겨찾기 기능 ‘목적지 벌집’으로 등록한 사람 수를 기준으로 맛집을 평가한다.
■목적지 공유 기능
설날이면 친척들과 함께 여러 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설 당일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떠나는 경우가 그렇다. ‘목적지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차량마다 목적지를 입력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검색창에 목적지
‘목적지 공유’ 기능을 입력하면 주소지를 잘못 입력해 혼자만 다른 곳으로 가거나, 목적지로 가는 길을 몰라 앞 차를 따라가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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