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가 오는 1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1.33%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 대상은 버거류 9개 제품, 아침메뉴 4개 제품, 디저트류 4개 제품 등을 포함하며 제품별로 100~200원 가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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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대외 변수에 의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졌다”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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