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만남은 최근 방한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전 총재가 한화 본사를 방문해 이뤄졌다. 두사람은 서로간의 안부를 물은 뒤 올해 진행되는 미국 대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상황에 대해서도 견해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윈 퓰너 회장은 특히 한화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이라크 신도시건설사업에 관심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김 회장은 에드윈 회장에게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아파트단지 건설 외에 사회기반시설과 쇼핑센터 등도 추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리티지 재단은 지난 1973년 설립돼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로 자리잡은 단체다. 정치·경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