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공개할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5의 전용 케이스를 11일 공개했다.
‘퀵 커버(Quick Cover)’가 그것으로 이 케이스는 G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보여주는 데 최적화한 제품이라고 LG전자는 소개했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으로 시간, 문자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소비자 패턴을 고려한 기능이다.
사용자는 케이스를 닫고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퀵 커버’ 창을 통해 시간, 요일 등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또 케이스를 닫은 상태에서도 케이스 위를 터치해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고 알람 제어도 할 수 있다. ‘퀵
LG전자는 ‘퀵 커버’ 창의 세로 길이를 작년 하반기 선보인 프리미엄폰 ‘V10’보다 2배로 늘려 가독성을 높였다. 커버 디자인은 G5 디자인과 어울리도록 메탈 느낌의 매끈한 필름과 반투명 소재를 적용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