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리멤버 1988’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멤버 1988’행사는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왕복 총액 2만 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3일부터는 아시아나항공의 창립연도인 1988년을 기념해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이상 인천 왕복), 오키나와(부산 왕복) 등 8개 노선에 대해 왕복 총액 최저가 19만 8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아시아나항공 창립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해 정답을 맞힌 198
해당 경품으로는 왕복 무료항공권과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이 포함되며 당첨자는 다음 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창립 28주년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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