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그룹 회장, 우다웨이 中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환담

CJ그룹은 전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 사무특별대표를 만나 환담했다고 4일 밝혔다.
우다웨이 대표는 방문 배경에 대해 “한중 양국관계를 위해 CJ가 쏟은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손 회장과 양국관계에 대한 전반적 견해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지난 1996년 중국시장에 진출해 식품과 식품서비스,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환담 자리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팡쿤 중국 아시아국 참사관 등 주요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손 회장은 “한반도와 동북아 안전에 있어 중국의 지대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