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주가, 中 게임사 지분참여 계획 소식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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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웹젠 홈페이지 |
웹젠이 중국 게임 개발사의 지분 참여 계획에 힘입어 9일 급등세입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웹젠은 전거래일보다 13.06% 오른 2만6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NHN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하고 있던 웹젠 지분 679만5천143주(19.24%)를 2천39억원에 중국 게임 개발사 아워팜 계열인 '펀게임'에 양도할 계획이라고 전날 공시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아워팜은 웹젠의 '전민기적' 개발사인 천마시공 지분 80%를 보유한 중국 4위 모바일게임 업체입니다.
안재민 NHN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은 올해 2분기에 '뮤오리진'의 세계 판매를 앞둔 상황에서 아워팜이 2대 주주로 참여하게 돼 중국과 해외시장 영
안 연구원은 이번 웹젠 지분 매각이 NHN엔터테인먼트에도 현금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NHN엔터테인먼트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2% 오른 5만7천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