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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이번 개편에서 PC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한 보험 관련 서비스 대부분을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환급금 신청 등 인터넷 창구업무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상품소개 동영상, SNS 공유, 내게 맞는 상품 추천·우수 플래너 컨설팅 제공 등 특화 서비스도 추가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간편 본인 인증서비스(Smart Pass)’를 도입해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휴대폰(SMS)인증 대신 미리 기기에 설정해 놓은 비밀번호 4자리를 통해 쉽게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메뉴 카테고리 재구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편의성을 높였으며, 앱 사용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도 극대화 했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최철식 현대해상 CIO 상무는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와 더불어 좀 더 쉽고 안전하게 보험 업무를 처리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며 “업계 최고의 IT 전문
현대해상은 오는 16일부터 한 달 동안 새롭게 오픈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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