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경기도 광주의 광주초월물류단지 CJ대한통운 부지에서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기공식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 택배 메가
허브터미널은 지상 4층, 지하 2층 2개동에 30만㎡(약 9만평) 규모로 들어선다. CJ대한통운은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에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융복합기술을 적용해 택배기사의 하루 2차례 이상 배송, 시간지정 배송 등이 가능한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