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눌랑 “중국 요리는 느끼? 편견입니다”

1930년대 상하이의 로맨틱 감성을 추구한 모던 차이니즈 라운지인 모던눌랑은 봄을 맞아 산뜻하고 담백한 중식 요리를 내놓는다고 21일 밝혔다.
신 메뉴는 바삭하게 튀긴 초면 위에 매콤 새콤한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상하이 초면, 한입 크기의 두부튀김을 와사비 두부소스에 찍어 먹는 애피타이저 크리스피 토푸, 생표고의 쫄깃한 식감과 향이 어우러진 향고 탕수, 새우의 육즙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모자 새우 등이다.
메뉴분자요리를 접목해 젤리 형태로 즐기는 상큼한 과일 맛의 시트러스 블라썸, 민트향이 감싸주는 시원한 페어리 위스퍼,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 베이스의 미드나잇 인 상하이 등 고량주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도 새로 나온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