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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플레이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트레져헌터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독창적인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위드플레이어는 스포츠 전문 SNS 플랫폼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스포테이너들의 종합 매니지먼트와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현재 전 국가대표 탁구 선수 현정화(Let‘s Run 탁구단 감독)를 비롯해 태권도 이대훈(한국가스공사), 배드민턴 유연성(수원시청), 탁구 서효원(Let’s Run)·정영식(KDB 대우증권), 수영 박선관(고양시청), 볼링 박종우(광양시청) 등이 국가대표로 있는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위드플레이어는 이번 트레져헌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스포츠 MCN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위드플레이어 장문정 대표는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올해 전국 2600만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포츠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스포츠 MCN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어 엘리트스포츠와 생활 스포츠 간의 간극을 줄이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자신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스포츠는 나이, 언어, 문화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글로벌 콘텐츠인 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트레져헌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확산과 건강한 뉴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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