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소장 신인섭 교수)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6년 다문화가족지원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다문화 수도 서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사회의 현상을 진단하고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한 ‘다문화 수도 서울’ 사업은 건국대 교육대학원 다문화소통교육전공과 연계해 ‘다문화 수도 서울’ 인식 구축을 위한 포럼, 8차례의 시민대상 특별 다문화강좌, 3차례의 명사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
신인섭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은 “‘다문화 수도 서울’ 이라는 브랜드는 서울을 공생 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국제도시로 성장시킬 아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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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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