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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 펌프 무상수리 봉사활동과 현장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농수용·오폐수용 펌프 제품을 점검하고 소모성 부품에 대한 무상수리, 현장상담도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용 펌프를 무상 점검·수리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번기 가뭄 피해 예방,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실시됐다. 윌로펌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윌로펌프에서 서비스 부문장을 맡은 민병규 이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가의 한 해 농사 준비를 돕자는 취지에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한편 윌로펌프는 직원들로 구성된 윌로리베 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장애인 시설과 노인회관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청소와 미술활동, 명절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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