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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 팬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일상 생활에서 팬심을 충족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다. 의류·액세서리 업체들은 이에 스포츠 팀과 제휴를 맺어 소장욕구도 불러일으키는 이색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레알마드리드 세컨드 컬렉션
남성 기능성 언더웨어 라쉬반은 세계 최고 구단 레알마드리드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레알마드리드 세컨드 컬렉션을 내놨다.
이 컬렉션은 레알마드리드의 시그니처 유니폼 디자인을 담은 레알 마드리드 4종과 브랜드 특유의 경쾌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라쉬반 4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3D 분리 구조로 남성의 주요 부위와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분리해주는 기능성을 갖췄다.
▲LG트윈스 침구세트
LG트윈스는 KBO 구단 상품 최초로 ‘침구세트’를 출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침구세트 디자인 후보 3개를 공개한 뒤 팬 투표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했다.
한 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엠블럼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내 팀과 함께 하고 싶은 팬들에게 일체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침구세트는 출시 사흘만에 500세트가 완판됐다. LG트윈스는 재출시 요청에 기존 상품과 다른 사이즈의 제품 출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쏘 NBA 스페셜 에디션 PRC200
스위스
PRC200의 가장 큰 매력은 다이얼 뒷면에 새겨진 NBA 스페셜 에디션 로고다. 앞면에 드러난 클래식함과 뒷면에 숨겨진 스포티함이 조화를 이룬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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