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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들은 ‘사랑의 독서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자기개발은 물론 인성교육과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
이번 기증식은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육군의‘사랑의 독서카페’릴레이 기증운동의 일환으로, 한화는 10개 부대에 각 1개 동씩 총 10개 동의 독서카페를 지원하기로 했다. 1개 동의 독서카페에는 총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장병들이 독서를 하는 동안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차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부대는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GOP, 해안 ㆍ강안 소초 등의 격오지 부대 위주로 선정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병들이 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는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있는 육군 장병들이‘사랑의 독서카페’를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독서카페를 통해 장병들이 활기
현재 독서카페는 156호점까지 개관했으며, 장병들은 ‘사랑의 독서카페’를 통해 월 평균 3권 이상의 책을 읽고 있다. 이러한 책을 읽는 병영 문화는 장병들의 자기개발은 물론 인성교육과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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