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색다른 매력을 프랑스에 소개하고 양국 문화교류에 기여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강조했다. 네이버는 오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개최되는 ‘아트파리 아트페어’에 참가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네이버는 한국의 현대 미술가 이수경 씨와 홍영인 씨,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의 퍼포먼스를 후원하고 양국 예술 인사들이 교류하는 갈라디너도 개최했다.
김 대표는 “네이버는 문화와 콘텐츠 가치를 존중하는 인터넷 기업”이라고 소개한 뒤 ‘나눔 글꼴’ 배포, 국립 한글 박물관 지원, 네이버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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