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퀄컴·KISA, IoT 중소기업 선발 어워드 개최

LG유플러스, 퀄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물인터넷(IoT) 유망기업 발굴과 상생협력을 위해 ‘2016년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쇼케이스는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20일 개최되는 행사로 IoT 분야 유망 중소기업들을 선발해 국내외 대기업과 주요 투자자에게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퀄컴을 비롯한 3사 공동으로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하고 대면심사를 통해 10개 우수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들은 2016년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쇼케이스에서 피칭과 부스 전시를 통해 서비스의 사업성과 독창성을 선보이게 되며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전시 부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1등으로 선정되면 2000만원, 2등은 1500만원, 3등은 1000만원, 4등 7개팀은 각 500만원 등 총 상금 8000만원이 수여된다. 부상으로 10만달러가 지원되는 LG유플러스/퀄컴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로 우선 선정되며 LG유플러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의 개발플랫폼 지원?창업투자사 연계 대상기업 검토 후보에도 등재된다. IoT혁신센터의 IoT 해외 로드쇼 참여 희망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사업화, 해외진출을 위한 부가 혜택도 제공받는다.
참가방법과 신청은 LG유플러스 오픈이노베이션센터(loic.uplus.co.kr), 한국인터넷진흥원(www.kisa.or.kr),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