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완구 쇼핑몰 ‘토이저러스몰’은 오는 13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사전 예약 구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 김대창 토이저러스몰 상품기획자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완구 매출이 가장 많을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토이저러스몰의 경우 4월에 고객들의 수요가 더 몰렸다”며 “이같은 수요를 고려해 어린이날을 한달 앞둔 4월 저렴하게 자녀들의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토이저러스몰의 매출을 분석 결과 지난해4월 매출이 5월 매출보다 1.6배 정도 높았으며, 4월 매출은 전년보다 6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예약 구매의 대표 상품으로는 총 1000개의 물량이 준비된 ‘터닝메카드 그리폰(화이트퍼플)’과 ‘터닝메카드 스핑크스(레드퍼플)’으로 각 1만 84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레고 클래식 크리에이티브 라지 박스(300개 한정)’의 경우8만4900원에 선보인다.
롯데·우리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에 따라 ‘헬로카봇 고스트체이서 트루(100개 한정)’는 3만8400원(정상가 4만8000원), ‘헬로카봇 K 캅스(100개 한정)’를 9만5200원(정상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들도 눈에 띈다. ‘파워레인저 트레인킹 골드 한정판(100개 한정·7만2000원)’과 ‘요괴워치 스페셜세트 U(200개 한정·5만3100원)이 대표적이다.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한 상품은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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