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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리더들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켜야 자율적인 조직 문화속에서 구성원들의 창의성이 높아져 일등 서비스를 창조해 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발상에서 만들어졌다. 총 440여명의 팀장급 리더들을 대상으로 ‘경청과 배려’라는 테마 하에 직급별 대표와 사회자로 구성된 50분 토론, 팀원들이 팀장들에게 보낸 영상 편지인 리더스 톡,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인형 만들기, 인간존중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중 50분 토론은 사전에 직급별로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팀장급 리더들 또는 팀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취합해 재구성한 역할극으로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들을 터놓고 얘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역할극 중 팀장은 “팀원들이 정시 퇴근에 회식도 자주 빠지고 개인적 성향이 강하다, 위로부터 챌린지를 자주 받는다”와 같은 고충을 털어놓았으며 사원은 “업무 시간 외에 팀장으로부터 문자 또는 전화
리더 혁신 캠프에 참여한 이용우 LG유플러스 공정경쟁팀장은 “리더십을 가지고 팀원들의 능률을 향상 시키고 즐겁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혜롭게 행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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