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코스피 1,900 깨져...금리 급등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로 32포인트 떨어지며 두 달만에 1,9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시중 금리도 연중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 '에리카 김 10Kg 서류' 진위 확인
검찰은 김경준 씨가 가져온 서류와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 김이 보내온 10Kg 분량의 서류에 대한 진위 확인에 나섰습니다.

▶ "청와대도 뇌물"..."그런 일 없다"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삼성은 회사 차원에서 그런일은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 신당·민주당 합당 일단 결렬
민주당은 신당이 지도부 구성의 7:3 배분을 고집해 합당 협상이 결렬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신당쪽은 아직 협상 여지가 남았다는 입장입니다.

▶ 서울 첫 눈...출근길 비상
서울 등 중부지역에 지금 첫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5cm 안 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내일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김포외고 불합격 9명 추가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관련 불합격 처리 대상자가 당초 발표된 54명 보다 9명이 더 늘어났습니다. 한편, 시험문제가 유출된 외고들은 다음달 20일 불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재시험을 치릅니다.

▶ "미분양 아파트 18만 가구"
미분양 아파트가 18만 가구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소건설업체들의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해 부동산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통신비 지출 미국 3배
우리나라 가계의 통신비 지출이 미국 등 선진국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