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17회 아모레 카운셀러’ 개회사로 참석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
2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전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 17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열고 7000여명의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는 방문판매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우리 함께 걷는 길’을 주제로 1964년 방문판매 사업을 시작한 아모레 카운셀러의 여정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서 회장은 방문 판매원들의 심리보고서를 직접 읽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대회에 적극 참여했다.
서 회장은 “아모레 방문판매원들은 ‘고객의 평생 파트너’로 지난 52년간 국내 미와 건강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며 “아모레퍼시픽 또한 더욱 겸손한 자세로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연도 대상’을 탄 김옥례 서울 강동팀 교문특약점 수석마스터를 포함해 57명의 카운셀러가 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으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대표 5명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이외에 아모레 카운셀러로 미래 계획을 공유하는 다양한 영상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카운셀러를 위한 준비한 공연 또한 진행해 행사를 꾸몄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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