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이 50.2%로, 전년보다 0.5%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2011년 이후 식량자급률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에 있으며 쌀의 경우 자급률이
식량생산량은 481만 톤으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식량소비량이 958만 1천 톤으로 전년보다 1.4% 줄면서 자급률이 올라갔다고 농식품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2020년 식량·곡물자급률 목표치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