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그룹 (대표 기대웅)은 무료로 206개 채널을 제한 없이 볼 수 있는 스마트 셋톱박스인 ‘우노큐브 G1’을 출시했다.
알라딘그룹은 ‘에브리온TV’와의 제휴로 ‘에브리온TV 우노큐브 G1’이라 명명된 스마트 TV 박스를 출시하게 되었다. 유·무선 인터넷이 되는 환경이라면 어디에서든지 200개 이상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셋톱박스로, 별도의 가입이나 약정 없이 바로 원하는 채널을 즉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자체 TV 튜너를 탑재해 지상파 등 6개 채널을 고화질 Full HD로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현지에서도 지상파 TV 시청이 가능하여 유학생들과 여행객에게 필수적인 상품이다.
2개의 USB 메모리 슬롯으로 미디어 플레이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무선 마우스나 키보드를 연결하면 내장된 브라우저를 사용해 인터넷 포탈 이용도 가능하다. 핸드폰의 콘텐츠를 TV로 보여주는 미라캐스트 기능, 핸드폰의 영화를 TV로 보내면서 핸드폰으로는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DLNA 기능까지 모두 지원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 유선 랜 케이블을 연결 후 핫스팟을 설정하면 무선공유기로 작동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 연결만으로 자동적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진행되
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달 24일까지 지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지식쇼핑에서 예약 구매하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4K/UHD 실내 안테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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