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1년여 간의 협의 끝에 어제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307개 제과 프랜차이즈 뚜레쥬르 점주들과 공정 거래와 상생을 약속하는 체결식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가맹점주의 계약 갱신 요구권을 20년간 보장하고, 기존 점포 500m 내에는 신규 개점을 자제하는 영업지역 보호 규정을 비롯한 4가지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체결식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 김창완 뚜레쥬르 가맹점주 협의회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정문목 / CJ푸드빌 대표이사
-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반드시 상생 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국내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인터뷰 : 정재찬 / 공정거래위원장
- "오늘 협약이 가맹사업의 공정거래 및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의 시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