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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점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콘셉트 매장은 점포 인테리어를 기존 민트 그린에서 잉글리시 그린으로 바꾸고 오렌지와 로즈골드 색상을 사용해 생동감을 살렸다. 디지털 메뉴 보드를 이용해 빵이 나오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매장 구획도 갓 구운 빵을 주방과 연결된 오픈형 창문에서 소비자가 직접 볼 수 있도록 신경 썼다. ‘갓 구운 빵 매대’에는 2시간 이내 구워낸 빵만 진열한다.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숙성한 생크림을 넣어 더욱 촉촉한 ‘숙성생크림듬뿍 생크림식빵’과 올리브 치즈, 오징어 먹물 등 다양한 맛의 미니식빵을 아침부터 오후까지 1~2시간 단위로 계속 구워낸다.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시식회를 열어 즉석에서 따뜻한 빵을 맛볼 수 있다. 생과일을 케이크 중앙에 듬뿍 채운 ‘엔젤프레즈 쉬폰케이크’를 비롯해 디저트 제품과 브런치 샌드위치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베이커리형 카페로서의 입지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뚜레쥬르는 ‘매일매일’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지난 1997년 론칭 당시 업계 처음으로 매장에서 직접 굽는 빵을 도입해 주목받은 바 있다.
CJ푸드빌 측은 “이번에 오픈한 뚜레쥬르 잠실점은 신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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