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론칭 20주년 기념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일러스트레이터 ‘타그트라움’과 ‘행복을 그리다’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에서는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여자의 행복을 디자인합니다’라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브랜드 슬로건을 일러스트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하는 행복의 장면을 담은 ‘하늘 위 축제’와 봄을 맞이한 엄마와 딸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꽃밭 위 엄마와 딸’ 두 가지 작품이다.
따뜻한 색감의 열기구와 동화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하늘 위 축제’는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상징인 악어가 열기구를 타고 하늘 위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꽃밭 위 엄마와 딸’은 크로커다일레이디 제품을 입은 엄마와 딸이 꽃밭 위에서 편안하게 기대 앉아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작품으로, ‘당신은 언제나 꽃다운 나이’라는 문구와 아름다운 색감의 꽃이 어우러져 더욱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두 가지의 작품을 감사카드, 쇼핑백, 우산 등 패션 소품으로 활용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일영 크로커다일레이디 본부장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스토리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통해 전달하고자 일러스트레이터 ‘타그트라움’과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 드리며 이번에 공개한 작품을 활용해 각종 패션 소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