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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건국대, 한국기술교육대, 명지대, 연세대, 서강대 등 20여개 대학에서 5월 한 달 동안 캠퍼스 건전음주문화를 알리는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대학생들의 음주량이 급격히 높아지는 축제기간, 대학생들에게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라는 건전음주 메시지와 올바른 음주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이 열린 건국대학교에서는 지난 1월 선발된 제7기 캠퍼스 홍보대사 15명이 건전음주습관 알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메인 부스에서는 표준잔의 개념과 주종별
김민구(건국대 산업공학과 4학년) 씨는 “축제기간에는 분위기에 취해 평소보다 과음했는데 처음으로 술을 제대로,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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