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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페이는 신세계그룹이 유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신세계그룹은 20일 SSG페이와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인 아파트아이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1만 8000여단지, 800만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종합 생활 서비스로 관리비 조회 및 납부는 물론, 에너지 사용료 비교 등 생활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아파트아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결제 페이지에서 결제수단으로 SSG페이를 선택 한 뒤 SSG페이 결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관리비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은행영업 시간 외에도 수수료 없이 언제든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SSG페이와 아파트아이의 이번 제휴로 고객들은 SSG페이의 차별화된 결제 수단인 SSG머니로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계좌이체 등 기존 결제 방식보다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상품권은 물론 멤버십 포인트, 은행과 카드사 포인트 등을 전환,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 결제로 소비자들의 SSG머니 활용폭 역시 커졌다.
SSG페이는 앞서 잔돈적립,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출금 서비스, SSG머니카드 등 쇼핑은 물론 일상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올 상반기 중에는 교통카드
SSG페이는 아파트아이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파트아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발급 받은 쿠폰번호를 SSG페이 앱에 입력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 3000원이 즉시 지급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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