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단렌즈,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016’서 올해의 렌즈 수상

올림푸스한국은 전문가용 고성능 초망원 단렌즈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가 일본 카메라 기자 클럽이 주최하는 ‘카메라 그랑프리 2016’에서 올해의 렌즈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카메라 그랑프리는 지난 1년동안 일본에서 발매한 카메라와 렌즈 중 가장 우수한 기종을 선정해 시상하는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카메라 분야 시상 중 하나다.
‘카메라 그랑프리 2016 올해의 렌즈’ 부문을 수상한 해당 제품은 세계 최초로 셔터 스피드 6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구경 92.5mm, 무게 1475g으로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방진·방적·방한 기능과 특수 광학렌즈를 통해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렌즈의 작고 가벼운 디자인과 강력한 손떨림 방지 기술을 높게 평가했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올림푸스의 뛰어난 광학기술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제품을 개발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