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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프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에서 ‘용접 기술 교육 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진은 5월 초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임직원과 발주처 투르크멘가스 체르케조프 메르단(Cherkezov Merdan) 공사부장, 투르크멘바쉬 시청 이사예프 아만겔디(Isayev Amangeldi) 시장 등 정부 관계자 모습. |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초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에서 플랜트 용접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 기술 교육 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용접 기술 교육 센터’는 플랜트 이론 교육을 위한 교육장과 용접 실습장으로 구성됐다. 1기수당 교육기간은 3개월로 이달부터 12개월 동안(4기) 운영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업체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용접 기술 교육 센터’를 통해 1기수당 100여명, 연간 400여명의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47% 수준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은 동원인원만 8300여명에 달하며, 앞으로 시공 상황에 따라 최고 1만여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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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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