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 확대와 유지, 중증·여성 장애인의 고용 창출 현황을 심사해 매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장애인근로자 160명(장애인고용률 3.65%) 중 정신·뇌병변·지적·자폐성 등 중증장애인 비율이 87.5%(140명)에 달한다. 지난 2013년부터 매월 장애인 특별 채용을 실시해 2013년 2.28%, 2014년 3.03%, 2015년 3.65%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했다. 이는 장애인 의무고용률 2.7%를 웃도는 수치다.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에는 4%까지 고용률을 끌어올려 소외 계층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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