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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운제과 |
크라운제과는 빅파이 등 11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4% 인상하고 땅콩카라멜 등 3개 제품은 중량을 평균 12.2% 줄인다고 3일 밝혔다.
가격과 중량이 조정될 제품은 거래처별 재고상태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가격 조정제품은 ▲빅파이 6.7%(3000원→3200원) ▲국희샌드 4.4%(4600원→4800원) ▲베이키 13.6%(2200원→2500원) ▲산도 6.7%(4500원→4800원) ▲죠리퐁 7.1%(2800원→3000원) ▲카라멜콘땅콩 7.1%(2800원→3000원)다.
또 ▲못말리는신짱 7.1%(2800원→3000원) ▲콘초 20.0% (2500원→3000원) ▲마이쮸 3.8%(5200원→5400원) ▲참ing 8.3%(4800원→5200원) ▲설병선과 7.1%(2800원→3000원) 등이 추가됐다.
중량이 줄어든 제품은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원가절감 노력에도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반면 제품판매단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이중고로 인해 수익구조가 악화된 일부 제품의 가격과 중량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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