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전문 브랜드 골든블루는 골프단과 정구단을 지원하는 스포츠 마케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선수인 안시현 프로는 지난 19일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이다.
안 프로는 “오랜 슬럼프에도 묵묵히 지원해준 골든블루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 속에서 성장한 골든블루처럼 많은 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골퍼가 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비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골든블루 정구단’도 운영 중이다. 골든블루 정구단의 남택호 선수는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남 선수는 오는 11월 ‘제8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에 골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는 어려운 위스키 시장 속에서 열정과 노력으로 성장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안시현 프로와 남택호 선수처럼 열정 가득한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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