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자본과 개성 노동력의 합작품인 통일신발이 56년만에 이어진 경의선 철로를 통해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코레일 부산지사는 부산 기업으로는 유일
조한 신발 5천켤레를 실은 3001호 화물열차가 오늘(12일) 오전 6시52분 부산진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차에는 삼덕통상이 만드는 기능성 신발 스타필드 완제품과 개성공단 노동자가 가공한 고무 자재와 반제품 신발이 함께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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